누데이크 아트디렉터 박선아의 아름다움을 감각하는 시선과 관점,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우아한 언어’인 사진을 둘러싼 이야기. “아름다움을 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눈의 근육이 있다.” 젠틀몬스터의 F&B 브랜드 누데이크에서 아트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박선아 저자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눈의 감각’과 오랜 경험과 배움으로 천천히 길러진 ‘눈의 근육’, 그리고 그를 통해 발화되는 ‘우아한 언어’인 사진에 대한 에세이. 오랜 취미이자 이제는 하
...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는 또 다른 도구로 역할 하는 사진을 둘러싼 여러 겹의 이야기를 직접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