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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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단편집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에 대한 블로그 글은 해당 작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독자는 일본 미스터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몇몇 작품을 접했으나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으며, 특히 이 단편집은 재미의 편차가 크고, 마지막 이야기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오마주로 시작되어 흥미를 끌었지만 결말이 싱거웠다고 평가했다. 작가의 30주년 기념작으로 다양한 시기에 걸쳐 수록된 단편들이지만, 이야기 간 연결성이 부족하고 전반적으로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컸다는 의견이다. 특히 "책과 수수께끼의 나날"은 장편으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언급하며,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품을 처음 읽은 독자는 다음 작품을 살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실망스러운 독후감을 마무리하며, 앞으로는 확신이 있는 작가의 책을 읽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