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여성’은 정말 성경이 말하는 바가 맞는가? 잊힌 기독교 역사를 끄집어내어 우리의 관념을 뒤집는다!미국 베일러 대학교 역사학 교수 베스 앨리슨 바가 ‘성경적 여성’ 사상을 형성한 사건들을 파헤치고, 성경이 말하는 참된 자유를 다시 일깨워 주는 책이다. 순종하는 아내, 정숙한 어머니, 기쁨에 찬 가정주부⋯. 하나님이 여성을 이렇게 살도록 창조하셨다는 ‘성경적 여성’ 사상은 여성 성도의 직책부터 공동체 및 가정에서의 관계 역학, 직업 선택까지
...복음주의 여성의 일상 구석구석을 형성해 왔다. 그러나 이 책은 ‘성경적 여성’이 결코 ‘성경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중세 역사를 전공한 저자는 우리가 잊었던, 그리고 외면했던 기독교 역사에 빛을 비춘다. 저자는 역사 속에서 성을 뛰어넘어 용감하게 사역한 여성들과, 교회가 세속 가부장제를 받아들여 ‘상호보완주의’를 형성한 일련의 장면들을 제시한다. 단연 이 책은 서로를 제한했던 상호보완주의 사상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고, 여성이 자기 소명을 따라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처치 걸’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