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이븐의 이방인을 구원해 준, 단단하고 활기찬 스무 살 친구들 이야기. 이 우정을 통해 저자는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현재에 연결하고, 새로운 다른 세계를 기꺼이 발견하면서 성장한다. 채식주의, 세계 속 한국인의 정체성, 다양성과 문화 감수성, 연령에 따른 삶의 방식과 정상 가족 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고 서로에게 삶을 내어 주는 법을 배우며 더 넉넉하고 깊어져 돌아온 저자의 기록은 독자에게도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는 브릿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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