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뮤지엄을 어슬렁거리다
- 지은이
- 오타가키 세이코 지음 ; 민성원 옮김
- 출판사
- 더숲
- 분류
- 여행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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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먹고, 쇼핑하는 도쿄여행은 이제 그만!여행을 통해 예술을 향유하고 정신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다세계 각국이 여행의 문호를 다시 개방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본 여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 2023년 8월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특히 도쿄는 한국인들이 가장 쉽게 선택하는 여행지다. 이번에 출간된 《도쿄의 뮤지엄을 어슬렁거리다》는 단순한 도쿄 관광 안내서가 아닌 특별 ... 한 경험을 제안하는 새로운 여행책이다. 먹거리와 쇼핑 명소 정보를 넘어서, 일본의 역사가 보여주는 빛과 그림자를 만나게 하고, 문화의 품격에 공감하며,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는 흥미로운 여행을 제안한다. 도쿄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43개의 크고 작은 뮤지엄은 각각 그들만의 독특한 이야기와 경험을 이야기한다. 젊고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를 통해, 우리는 관람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을 위해 하루를 즐길 수 있는 뮤지엄이 있는가 하면, 미술·건축·패션과 같은 문화의 색채를 느낄 수 있는 뮤지엄, 예술가의 생애와 작품을 조명하는 뮤지엄, 먹거리의 역사와 함께 하는 맛있는 뮤지엄 등 형형색색의 박물관과 미술관, 기념관들이 소개된다. 이 책은 색다른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 충분한 여행 시간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 여행지만 선택했을 뿐 무엇을 경험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특히 다양한 문화의 세례를 받아 문화의 경계를 넘나들고 다른 문화에 대해 세련되게 접근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맞춤형 도쿄여행 안내서다. 그동안 도쿄의 전형적인 관광지에만 머물렀던 여행자들 역시 ‘같지만 다른 도쿄’를 만나게 될 것이다. 미술·사람·패션·건축·책·과학 등 예술을 향유하고 정신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휴식시간,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멋진 도쿄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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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베이징의 전쟁 관련 박물관을 집중적으로 탐방한 블로거는 이후 타이페이의 군사 박물관을 방문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었으며, 타이페이의 국군역사문물관은 2026년에 새로 개관할 예정이다. 도쿄에서는 군사 박물관이 많지 않지만 몇몇 군사 관련 장소를 방문할 계획이며, 다양한 박물관을 소개한 책을 통해 새로운 여행지를 탐색 중이다. 일본 여행 시 박물관과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싶어하는 블로거는 일본 박물관에 대한 책을 읽고 실망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 책은 도쿄의 43개 박물관을 소개하지만, 상세 정보가 부족하고 글자 크기와 읽는 방향도 불편했으며, 호쿠사이의 작품이 있는 스미다 호쿠사이 미술관과 도요분코뮤지엄에 대한 정보는 유익했다. '도쿄의 뮤지엄을 어슬렁거리다'는 도쿄의 다양한 미술관과 박물관을 소개하는 만화책으로, 각 박물관을 4페이지로 간략하게 설명하며, 도쿄 여행 시 미술관 투어를 추천한다. 이 책은 일본 여행 시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