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 친구와는 말이 안 통할까? : 우기기 선수들 때문에 부글부글 끓는 너에게
- 지은이
- 매슈 사이드 지음 ; 아쉬윈 차코 그림 ; 백지선 옮김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분류
- 어린이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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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다투지도 않고, 피하지도 않고 똑똑하게 대화할 수는 없을까?현직 초등 교사 100명이 추천하는 소통법!“그 말은 하지 말걸, ‘이불 킥’ 하지 말고 이 책을 읽어 봐!” _ 김혜경 대구성보학교 교사왜 유독 그 친구와는 말이 안 통할까? 걸핏하면 자기 말이 맞다며 우기는 친구 이야기일 수도 있고, 불리하면 인신공격을 일삼는 친구를 떠올렸을지도 모른다. 그 앞에서 마땅히 대꾸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뒤돌아서 ‘이렇게 말할걸….’ 후회한 적이 있다면, ... 바로 이 책을 펼쳐 보자. 사전 평가단으로 참여한 100명의 초등 교사에게 열띤 환영을 받은 《왜 그 친구와는 말이 안 통할까?》에는 요즘 어린이에게 필요한 “잘 싸우고, 잘 화해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게 해 주는 비법”이 가득하다. 다른 사람의 말에 휩쓸려서 속상한 어린이에게는 제대로 목소리 내는 법을 알려 주고, 무작정 목소리부터 높였던 어린이에게는 자기 생각을 단단히 다지는 법을 알려 준다. 소통보다는 단절을 선택하고, 무분별한 가짜 뉴스로 진위를 판가름하기 어려워지는 시대에 어린이 앞에 찾아온 알짜배기 안내서! 진짜 내 생각을 알고, 가짜 뉴스는 가려내고, 상대의 마음을 얻고, 때로는 쿨하게 인정하며 ‘진짜 통하는 대화’의 맛을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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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친구와는 말이 안 통할까? - 우기기 선수들 때문에 부글부글 끓는 너에게』는 아이들이 복잡한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지식개념서로,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의 어린이 버전이다. 이 책은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함께 뇌의 사고 방식, 소셜 미디어의 양면성, 그리고 다양한 의견을 이해하는 법을 쉽게 설명하며, 비판적 사고와 상대방 존중, 자신감 있는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은 빠르게 판단하기보다 시간을 들여 생각하고, 가짜 뉴스에 속지 않기 위해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캔슬 문화'에 대한 경고와 함께 생각을 바꾸는 것이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의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빠르게 생각하기와 느리게 생각하기', '닻 내림 효과', '반향실' 같은 개념을 재미있게 설명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 이해하기 적합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논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 책은, 초등 교사 100명이 추천하고 2024년 공공도서관 지원 도서로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