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부채 파랑부채

블로그 글에서는 네 살배기 아들이 좋아하는 동화책 <빨강 부채 파랑 부채>를 소개하며, 이 책이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합니다. 가난한 나무꾼이 신비로운 부채로 부자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옳고 그름에 대한 질문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글쓴이는 무엇보다도 책 읽기의 즐거움을 강조하며, 무더운 여름을 맞아 이 동화책을 활용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수업에서는 색깔 부채로 말놀이를 하고, 나무꾼에 대한 토론을 통해 이야기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유도했으며, 독후 활동으로는 아이들이 직접 부채를 만들고, 부채처럼 늘어나거나 줄어들었으면 하는 것들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책을 통한 다양한 활동의 가치를 경험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