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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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브링리가 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저자가 형의 죽음으로 큰 상실감을 겪고 <뉴요커> 일을 그만둔 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10년간 경비원으로 일하며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매일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심미안을 키우고, 동료 경비원들과의 연대를 통해 삶과 예술의 의미를 발견한 저자의 경험은 독자들에게 깊은 사색과 위로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으로 유명해졌으며, 번역상의 문제로 문장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지만 이야기의 힘이 크고, 4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블로그 작성자는 독서모임을 통해 이 책을 접하고, 뉴욕 여행 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그림 감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