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썸 관찰기 : 청예 장편 소설
- 지은이
- 청예 지음
- 출판사
- 다림
- 분류
- 청소년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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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18세 모태 솔로 여고생이 들려주는 ‘남’의 썸 관찰기. 주인공 ‘박하은’은 남의 연애에는 관심이 많으면서 정작 자신은 모태 솔로인, 자칭 실전 경력 없는 연애 전문가이다. 그런 박하은에게 최근 썸남 ‘도현’이 생겼다. 매주 토요일, 학원 보충 수업이 끝나고 둘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편의점에서 저녁을 때우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 간다.어느 날 도현은 썸이 뭔지 궁금하다는 말로 슬쩍 하은의 마음을 떠본다. 하은은 그 질문의 의도를 알면서도 섣불리 ... 대답하지 않는다. 대신, 11년간 목격해 온 썸을 들려준다. 타이밍이 어긋나고, 기대했던 짝사랑이 실패하고, 가까워진 등수만큼 사이가 멀어지고, 사랑의 상처를 딛고 극복하는 우리 주변의 썸남 썸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야기가 다 끝난 후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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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썸 관찰기"는 청예 작가가 쓴 청소년 로맨스 소설로, 주인공인 18세 모태 솔로 여고생 박하은이 도서관에서 친구 도현과 함께 다양한 '썸'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하은은 썸남 도현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친구들의 다양한 '썸' 경험을 관찰하고 그 감정들을 이해하려 합니다. 소설은 하은과 도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학과 가족 문제로 인해 헤어진 연하와 태오,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한 지은과 민준, 학업 스트레스를 이겨내고자 하는 연아와 정우, 그리고 위험한 관계에 빠진 난초와 한결의 에피소드를 액자식 구성으로 담아냅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랑과 관계의 모습을 경험하며, 성장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책은 현실감 있는 전개와 풋풋한 첫사랑을 비롯한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재미있게 읽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