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난중일기』를이야기로 만나다!『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임진왜란 중 쓴 일기이다. 일기에는 당시 전쟁 상황은 물론 전쟁을 준비하며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 군중에서의 생활상, 날씨까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난중일기』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선정되었고, 임진왜란을 연구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임진왜란 7년의 기록 : 난중일기』는 이러한 『난중일기』
...의 원문을 발췌해 담아 전쟁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길고 참혹했던 임진왜란을 겪으며 이순신 장군이 무신으로서 겪어야 했던 시련과 당시의 정세,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 등도 세밀하게 그려냈다. 『임진왜란 7년의 기록 : 난중일기』를 통해 임진왜란 7년의 처참했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