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이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자 소아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자신의 책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와 10년 만에 출간된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에서 딸과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인생에서 자기 자신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각자의 행복과 성공 기준이 다르므로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라고 조언한다. 특히 마흔을 전후로 한 인생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자신의 철학을 전하며, 좌절을 견디며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의 중요성과 분노를 현명하게 다루는 법 등을 설명한다. 윤여정 배우의 말처럼 나이 들어도 삶은 처음 경험하는 것이며, 완벽을 추구하지 말고 스스로를 응원하라는 조언을 전하며, 한성희 작가의 책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에서는 마흔이 넘은 딸에게 전하는 엄마의 위로와 조언을 담고 있다. 과도한 완벽주의는 번아웃을 초래하며, 빠른 의사결정과 자기 행복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마흔의 나이가 젊다는 것을 강조하며, 진취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삶의 실패와 양면성을 이해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나이를 먹어가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이 책은 마흔을 맞이한 이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책으로, 저자의 진심 어린 말들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며,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