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가면을 벗는다면 : 자폐인 심리학자가 탐구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법

"모두가 가면을 벗는다면"은 데번 프라이스가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다양성의 중요성을 탐구하는 책으로, 자폐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회적 기준에 억지로 맞추지 말 것을 권장한다. 프라이스는 자폐 정체성과 가면 자폐증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사회가 신경다양성을 받아들임으로써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자폐증을 신경다양성의 일환으로 보며, 자폐인들이 가면을 벗고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기를 촉구하고, 이를 통해 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자폐인을 포함한 모든 개인의 정체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의 행동과 규범이 보다 유연하고 포용적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