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가 마음속에서 기르는 반려 드래곤!행복이, 차분이, 화냄이, 겁쟁이, 슬픔이, 용감이와 함께 여섯 기초 감정을 배워요아이들은 보통 반려동물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길러요. 하지만 데이지는 달라요. 데이지가 기르는 건 바로 드래곤이거든요! 그것도 6마리나요. 서로 다른 색깔과 개성을 가진 여섯 드래곤들과 데이지! 과연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요?기본 감정을 상상의 동물인 드래곤에 빗대어 어린이가 쉽게 배울 수 있게 한 그림책이에요. 행복, 차분함,
...화, 무서움, 슬픔, 용감함까지 6가지 주요 감정을 행복이, 차분이, 화냄이, 겁쟁이, 슬픔이, 용감이 드래곤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서로 구분해 봐요.마음속 감정은 서로 조화롭게 지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매우 화가 나거나, 아주 슬퍼지거나, 무척 두려워지는 등 한 감정이 다른 감정보다 훨씬 커져 버릴 때도 있어요. 그러면 마음이 힘들고, 어떻게 진정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느끼기도 하지요. 데이지와 드래곤들의 하루를 따라가면서 참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감정을 느꼈던 데이지가 결국 어떻게 자기 기분을 다루고 해소하는지도 배워 봐요.6가지 감정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소중한 것임을 알게 해 주는 이야기예요. 책 속 데이지처럼 매일 스스로 내 기분과 마음을 존중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 봐요. 그렇게 감정과 점점 친해질수록 마음의 힘도 더 단단해질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