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철공소 : 황규섭 미스터리 소설
- 지은이
- 황규섭 지음
- 출판사
- 서랍의날씨
- 분류
- 소설/시/희곡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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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네이버웹툰 〈재혼황후〉 의 엠스토리허브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의 원작 기획사 팩트스토리제1회 범죄 미스터리 공모전 수상작!그 트럭의 기름때가 당신에게 묻은 순간, 당신은 이미 녀석의 표적이 되었다!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음악대학 교수가 자택에서 구강이 절개된 상태로 살해된 것이다. 경찰은 단서 하나조차 찾지 못할 즈음, 안성에서 또 의사가 납치를 당한다. 사건을 맡은 표상우 강력계 형사는 두 사건의 연관성을 발견 ... 하게 되는데, 살인용의자로 지목된 조한곤은 납치한 의사를 무참하게 고문하고 살해한다. 표상우는 납치사건의 연관성을 찾아 나서지만, 이는 오히려 범인이 설계한 철저한 함정이었다. 경찰마저 농락하는 살인자와 강력계 형사의 두뇌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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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철공소"는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로, 황규섭 작가의 작품이자 제1회 범죄 미스터리 공모전 수상작입니다. 이야기는 인천에서 발생한 음악대학 교수 부부 살해 사건과 안성에서의 정신의학 전문의 납치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두 사건의 연관성을 찾으려는 경찰의 노력과 범인의 함정이 얽혀 있습니다. 범인은 초반부터 드러나지만, 그의 복잡한 배경과 범죄 동기가 궁금증을 자아내며, 경찰의 추적 과정이 영화처럼 긴장감 있게 그려집니다. 다양한 인물의 관점에서 전개되는 이 소설은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독자에게 적합하며, 범죄 소설 팬들에게 추천할 만한 탄탄한 스토리와 빈틈없는 구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철공소를 배경으로 범인의 독특한 사고 방식과 손수 제작한 무기 사용 등 흥미로운 요소가 돋보이며, 마지막에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며 독자에게 여운을 남깁니다. 다만 몇몇 오타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