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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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는 신솔라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로, 주인공 칸나가 판타지 세계에서 대한민국 소녀의 몸에 빙의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작품은 5권 장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전을 포함해 총 316화에 이르는 방대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칸나는 자신의 삶이 엉망이 된 상황에서 독립적 삶을 꿈꾸며 복수와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다양한 남주들이 등장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칸나에게 상처를 준 인물들이며, 특히 알렉산드로의 비극적 서사가 주목받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문체의 유치함과 등장인물의 성격 유사성, 감정 표현의 부족 등이 지적되며, 배덕감 설정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불호 의견이 제시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으로도 제작되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복잡한 스토리 전개와 막장 요소, 역하렘 구조로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