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독서 아웃풋 = 서평 쓰기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왕초보도 쉽게 쓰는 서평 노하우서평을 쓰면 책을 준다고 해서 블로그 ‘다정한 어흥이’를 시작했다. 책은 재미있게 읽었는데, 막상 서평을 쓰려니 막막했다. 첫 문장을 쓰는 데 10분 걸렸다. “우리 꼬맹이를 만난 지도 사 개월이 되어간다.”서평 쓰기는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한 권 두 권 꾸준히 책을 읽으며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겼다. 서평을 쓴 책이 500권이 넘었고, 작가가
... 되었으며, 도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서평 쓰기’ 덕분에 책을 집중해서 읽는 습관이 길러졌고, 글쓰기 실력도 향상되었으며, 그 과정의 기록은 콘텐츠가 되었다. 자연스레 책 출간으로 이어졌고 활동 영역이 넓어졌다. 이 책 《서평 쉽게 쓰는 법》 또한 그 과정의 기록이다. 많은 이들이 책을 더 재밌게 읽고 멋진 아웃풋을 쉽게 내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