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생각 많은 한 아이가,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며 시작한다. 궁금증 많은 아이가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잔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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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외르벡 닐센의 책은 한 생각이 많은 아이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정체성의 해답은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 생각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야기는 따뜻하고 잔잔한 시선으로 전개되어 독자에게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