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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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슐레비츠 지음
-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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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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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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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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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때문에 유럽을 8년 동안이나 떠돌며 보낸 작가의 어린 시절의 어린 시절을 자전적으로 풀어쓴 동화. 전쟁의 피폐함을 주인공의 가족들도 피할 수는 없었다. 하루아침에 피난민이 되어 도착한 곳은 먼지바람만 자욱한 낯선 이국땅에 죽 늘어선 황토색 집들을 바라보고 있는 가족의 모습에서, 막막한 심정이 묻어난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는 그림과 담담하게 적어 내려간 글이 궁핍한 현실을 더 실감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