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학 3권. ‘거울과 렌즈는 누가 만들었을까?’부터 시작해 말 그대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27개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담았다. ‘망원경을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와 ‘최초의 망원경은 어디에 쓰였을까?’는 천문학을 중심으로 한 16~18세기 과학사를 다룬다. ‘일곱 색깔 무지개가 뜨는 까닭은?’, ‘망원경 속 상이 거꾸로인 이유는?’, ‘망원경이 보는 빛이 서로 다른 이유는?’과 같이 빛과 렌즈의 원리를 세세하게 알려
...주는 질문들을 통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배우는 광학과 물리학의 기초를 튼튼히 닦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망원경은?’, ‘지구보다 큰 망원경을 만들 수 있을까?’, ‘망원경을 우주로 보내는 이유는?’처럼 망원경 제작과 천체 관측 기술의 발달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질문도 존재한다.’캄캄한 블랙홀을 어떻게 볼까?‘, ’중력파를 찾는 방법은?‘, ’망원경으로 빅뱅을 볼 수 있을까?‘에서는 현대 천문학이 밝혀낸 우주의 역사와 신비한 천체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한다. 망원경의 재료부터 시작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천문학, 물리학, 과학사, 세계의 문명, 우주론, 천체물리학,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범위를 두루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