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면 다 잘될 줄 알았지

곽세영 작가의 책 "여기 오면 다 잘될 줄 알았지"는 실리콘밸리에서 10년 차 개발자로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이면에 숨겨진 치열한 경쟁과 다양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실리콘밸리는 성공과 혁신의 상징이지만, 저자는 재택근무, 자율 회의, 연봉 협상 등 현실적인 문제를 통해 기술적, 정신적 성장을 위한 노력과 문화적 차이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와 스타트업에서의 기회 탐색을 조언하며,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저자의 화학 전공에서 개발자로의 전향, 실리콘밸리 입성까지의 여정은 글로벌 기업 문화에 대한 현실적인 관점을 제시하며, 영어 실력과 링크드인 인맥 구축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이 책은 조직 및 인재 관리, 자유와 혁신의 가치 구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실리콘밸리와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