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고전 독서 :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 지은이
- 노명우 지음
- 출판사
- 클
- 분류
- 인문학
- 은평구 소장 도서관
- Loading...
- 책소개
- 한 번 사는 인생, 교양 있는 삶을 위해서점 주인이자 사회학자인 노명우와 함께 읽는 고전들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고전은 ‘언젠가 읽어야 할 책’이지만 아무래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책’이다. 두려움이 앞서는 고전의 깊은 바닷속을 안내하기 위해 나선 가이드는 서점 주인이자 사회학자인 노명우다. 이 책 《교양 고전 독서》에서 노명우는 엄정한 학자의 기준으로 선택한 고전 열두 권을, 손님들에게 책을 골라주는 푸근한 서점 주인의 말투로 소개하고 있 ... 다. 그래서 이 책에 담긴 고전 리스트는 진부하지 않고 글을 읽는 재미도 확실하다.이 책은 개인적인 서평 모음집도, 두꺼운 고전들의 요약본도 아니다. 저자 노명우는 독자들이 고전을 직접 읽을 수 있도록, 본인의 완독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법을 제안하거나, 관련된 배경지식을 알려주거나, 책 속 핵심 키워드들을 귀띔해줄 뿐이다. 고전의 권위에 기죽지 말 것을 강조하는 성실한 가이드의 친절하고 흥미진진하고 위트 있는 조언을 따라가다보면 누구라도 고전을 스스로 펼쳐 들 용기가 생길 것이다. 이 책은 명확한 목표를 지향하는데, 바로 ‘교양’이다. 고전을 읽는 이유는 교양을 쌓기 위해서다. 노명우가 말하는 교양이란,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능동적 사유의 소재로 삼아 성찰을 거쳐 인식의 성장을 이룸으로써 지혜에 도달”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교양인’이란 “강한 호기심”을 갖추고, “지식을 공공선을 위해 기꺼이 사용”하고, “세계의 다양성을 수용”할 줄 알며, “타인을 설득하는 역량”을 가지고 “선하지 않은 권력에 지속적인 비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어느 때보다 교양이 필요한 시대,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교양인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고전이라는 기준으로 최종 열두 권이 선택되었다.
- 네이버 블로그 후기
-
블로그 후기 요약
🤖 AI가 요약한 블로그 내용이 있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클릭해서 확인하세요.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은 2023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자발적 학습 모임의 공부는 계속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합니다. 이 특강은 노명우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11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온라인과 대면 참석이 가능합니다. 특강에서는 노명우 교수의 저서 『교양 고전 독서』를 바탕으로 교양의 중요성과 독서를 통한 자기 성찰 및 공공선에 기여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이븐 칼둔의 《무깟디마》 등 다양한 고전을 통해 인간의 본질, 사회적 갈등, 시장 경제의 변화, 사랑과 편견 등 주제를 탐색하며 교양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독립서점 '니은서점'의 마스터 북텐더인 노명우 교수는 독서의 즐거움과 철학적 메시지를 전하며, 교양 있는 사회를 위해 독서의 지속적 실천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