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보다 호랑이보다 아빠가 좋다.”행복이 축복처럼 쏟아지는 이야기가슴 뭉클한 감동, 빛나는 위트로 부모와 아이 사이에 마음 길을 놓아 주는 작가 국지승의 새 그림책 『아빠와 호랑이 버스』가 출간되었다. 아빠와 어린이 대공원에 가는 날, 아이 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일을 그리면서 행복은 목적지가 아닌 여정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담아내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는 양육자의 매일을 조명하는
... 동시에 어린이가 바라는 진짜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마법 같은 힘이 솟는 아빠와 아이의 하루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