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고의 고전과 정신의학의 만남≪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명리 심리학≫의 작가 50만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 양창순 박사의 3년 만의 신작삶에서 길을 잃었을 때, 인간관계가 어긋날 때, 리더십이 흔들릴 때 인생에 길을 찾아주는 ‘주역’의 힘변화의 길목에서 읽는 ≪주역≫ “계속해서 잘나가기만 하는 인생도, 계속해서 꼬이기만 하는 인생도 없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양창순 박사가 《주역》에 담긴 통찰과 흥미로운 괘 풀이를 통해
... 삶의 고비에 처한 사람들에게 명쾌한 조언을 건넨다.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리더십의 위기를 돌파하는 데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주역》에 따르면, 인생은 미완성의 세계이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로 채워져 있다. 때에 맞춰 나를 변화시키고, 과감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살아가는 실력이며, 진정한 인생 고수는 위태롭고 절망적인 순간에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발견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만났던 다양한 내담자들의 사례가 풍부하게 실렸다. 사람 만나는 일이 두려워진 성공한 사업가, 며느리의 외모를 비하하는 시어머니, 자립할 의지는 없이 돈만 쓰는 자식 때문에 끙끙 앓는 아버지, 자존심 때문에 능력 있는 직원을 내보내고 후회하는 회사 대표 등등. 저마다 쉽게 털어놓기 힘든 사연을 지닌, 불안과 분노, 좌절과 수치심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다. ≪주역≫의 정수에서 뽑아낸 이야기들과 정신의학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은 매 순간 삶의 불확실성 앞에서 고민하는 당신을 현명한 선택으로 이끌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