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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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글은 필리프 데스콜라의 인문학 책과 팀 잉골드의 작품 "라인스"에 대한 감상문으로, 두 작품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데스콜라의 책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루며, 서구의 이원론적 자연관을 비판하고 자연과 인간의 연결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아마존 원시 부족 연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분리가 없음을 설명합니다. 글쓴이는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에두아르도 콘의 '숲은 생각한다'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한편, 팀 잉골드의 "라인스"에서는 손글씨와 인쇄 글자 사이의 차이를 논하며 손글씨가 자유롭고 역동적인 선으로서 개인의 독특한 표현을 가능케 한다고 주장합니다. 손글씨는 기계적인 인쇄와 달리 고정되지 않은 창의성을 담고 있으며, 느린 손글씨가 깊은 사유를 가능케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블로그 글은 잉골드의 선 개념을 현대적 사고와 비교하며 인류학적 관점에서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