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교사 안광복 강력 추천!“모든 철학 고전들의 속살을 헤집어 지혜를 건네주는 책“하루 10분, 삶에 대해 숙고하는 철학자들과의 대화는우리의 사유와 탐색의 지평을 한껏 넓혀준다!사람들은 흔히 철학에 대해 막연히 어려워하며 멀리하는 태도를 보인다. 철학의 난해하기만 한 개념들, 딱딱하기 그지없는 문장은 누구라도 겁을 먹고 달아나게 만들기 딱 좋다. 더욱이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철학에 대한 어느 정도의 ‘선입견’도 존재한다. 철학의 매력은 사실 모두의
... 마음속에 깊이 감춰져 있던 근본적인 물음을 끄집어낸다는 데 있다. 어린 시절에 내심 품었던 의문이라든가 인생의 위기 혹은 중대한 결정의 순간에 직면했던 문제가 모두 그런 것들이다. 철학자들의 논증과 사고를 자신의 말로 다시 이야기해보거나 철학적 추론을 칠판에 써보는 과정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결론이 아니라 전체적인 추론 과정이다.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자신과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에서는 위대한 철학자 47인이 철학 고전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을 그대로 주된 주제로 삼아 오늘날 우리의 삶을 꿰뚫는 중요한 질문 50가지를 던진다. 당신은 왜 ‘일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 ‘소확행’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인공지능은 왜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가? 당신은 감시와 통제 속에서 살고 싶은가? 라는 질문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엔 역사 속에서 다져진 철학자들의 50가지 견고한 사유 방식이 존재한다. 칸트는 “철학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에서는 철학자 47인의 철학 유파, 명제, 대략적인 사상 등을 설명함은 물론, 각 강의의 끝부분에 ‘더 읽으면 좋은 책’을 정리해두어 그 철학자의 사고 맥락 속으로 깊이 들어가 사유의 참맛을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