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방방곡곡으로 떠난 맛있는 여행“폴란드에서 먹은 최고로 맛있는 발효 수프.타이완에서 먹은 꽃향기 물씬 나는 따끈따끈 경단.벨기에에서는 벨기에 와플과 양동이 한가득 홍합.혀끝으로 세계의 맛을 느끼며 방방곡곡 추억 여행을 다녀왔습니다.”_「p.3_시작하며」폭넓은 독자층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마스다 미리는 공감 만화가, 에세이스트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여러 권의 여행 에세이를 출간한 여행 마니아이기도 하다. 매달 혼자서 일본 47개 도도부
...현을 다녀온 여행기,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여행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었고, 『생각하고 싶어서 떠난 핀란드 여행』에서는 ‘마스다 미리표’ 핀란드 여행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북포레스트에서 출간된 『세계 방방곡곡 여행 일기』에는 그동안 세계 이곳저곳을 다녀온 모든 여행 일기가 담겨 있다. 혼자 떠났던 여행은 물론이고 미술학교에서 단체로 떠난 첫 유럽여행, 비행기와 호텔은 따로지만 저녁만큼은 함께 만나서 먹는 어른의 자유여행까지. 다양한 지역으로 떠난 여행기에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함께 각 나라의 맛있는 음식 이야기도 가득하다. 혀끝으로 세계의 맛을 느끼며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난 마스다 미리의 일기는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다시 품게 해주고, 자유롭고 행복했던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고 있을 독자들에게는 사진첩을 보는 듯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