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이후 빨랫감 : 깨달음, 그 뒤의 이야기들

2021년 2월 21일에 작성된 블로그 글은 일상 속에서의 독서와 걷기 활동을 기록하며, 삶의 본질과 깨달음에 대한 깊은 탐구를 다루고 있다. 블로그 작성자는 《깨달음 이후 빨랫감》과 《모비딕》을 완독하고, 다음 읽을 책으로 《앨런 튜링의 이미테이션 게임》을 선택했다. 그는 7.82km를 걷는 동안 명상과 염불행선을 실천하며 내면의 평화를 찾았다. 삶의 고통과 분노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발견하고자 한다. 또한, 미얀마 군부 정권에 맞선 시위 소식을 공유하며 현실 속 인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깨달음 이후에도 삶은 기쁨과 고통이 엇갈리지만, 각자 다른 이유로 삶의 의미를 찾고 집착을 내려놓음으로써 흐름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