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과 염소 삼 형제
- 지은이
- 맥 바넷 글 ; 존 클라센 그림 ; 이순영 옮김
- 출판사
- 북극곰
- 분류
- 유아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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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시카고 도서관 선정 2022년 최고의 그림책*칼데콧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등을 휩쓴 가장 인기 있는 작가의 신작*〈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맥 바넷의 재치 넘치는 그림책*재미있고 유쾌한 옛이야기의 문학예술적 재탄생유쾌하고 문학적인 대사와 새롭고 과감한 화면으로 재탄생한 옛이야기 그림책현대 그림책의 대표 작가 맥 바넷과 존 클라센이 문학적이고 유쾌하며 매력 넘치는 작품으로 독자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나는 트롤, 먹기 위해 살지. ... 나는 자갈 밟는 소리를 사랑한다네.”트롤의 첫 대사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이 그림책은 재치 있고 문장 표현력이 남다른 작가 맥 바넷이 다시 쓴 옛이야기입니다. 오랜 세월 전해진 옛이야기에는 이야기 자체의 힘과 재미, 삶의 지혜 등이 잘 버무려 있습니다. 옛이야기는 전해지는 과정에서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고, 새로운 이야기가 더해지기도 합니다. 글 작가 맥 바넷은 자신이 지닌 강점인 신선하고 문학성 짙은 문체로 노르웨이의 옛이야기를 각색하고, 트롤과 염소가 주고받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열린 결말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또한 그림 작가 존 클라센이 독특하고 세련된 그림으로 완전히 새롭고 아름다운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그는 과감한 화면 분할, 무대 장치 같은 구도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점점 커져 가는 염소 형제의 캐릭터와 폭포의 장관을 묘사했습니다. 그 결과 유쾌하고 문학적인 대사와 새롭고 과감한 화면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옛이야기 그림책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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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바넷과 존 클라센이 협업한 그림책 "트롤과 염소 삼형제"는 노르웨이 전래동화 "염소 삼형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랙코미디 스타일의 작품이다. 이 책은 배고픈 트롤과 염소 삼형제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열린 결말과 모호한 선악 구도를 통해 독자에게 추리의 재미를 제공한다. 두 작가는 글과 그림의 조화를 통해 작품을 흥미롭게 풀어냈으며, 존 클라센의 유쾌한 그림은 원작의 무서운 분위기를 친숙하게 만들었다. 또한, 책은 반복된 구절과 의태어를 활용하여 영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블로거는 이 책을 읽고 약간의 아쉬움을 느꼈지만, 두 작가의 다른 작품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순영 작가의 번역은 라임을 잘 살려내어 책의 매력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