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제왕! 이야기의 달인!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 작가인 나카야마 시치리의 장편소설 『복수의 협주곡』이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인 『악덕의 윤무곡』 이후 4년 만이다. 블루홀식스는 창립 이래 매년 미스터리, 추리소설 출판 종수가 압도적 1위인 출판사이다. ‘나가우라 교’, ‘미키 아키코’, ‘아사쿠라 아키나리’, ‘유키 하루오’, ‘저우둥’, ‘하야사카 야부사카’, ‘후루타 덴’ 등 국내 미출간
... 작가들의 작품들과 국내에서 아직 인지도가 없었던 ‘오승호’(고 가쓰히로), ‘우사미 마코토’ 작가의 작품들을 블루홀식스의 사명(使命)으로 알고 출간해 왔다. 특히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들을 시리즈별로 꾸준히 출간하여 나카야마 시치리는 현재 국내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가 되었다. 이 또한 블루홀식스 출판사만의 성과이자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복수의 협주곡』은 ‘최강, 최악의 변호사’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다. 어느 날 사무실 여직원 요코가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되고, 미코시바 레이지는 요코의 변호를 맡아서 사건을 조사해나가는 중 요코가 자신과 같은 지역 출신임을 알게 되며 경악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