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최고의 스릴러 TOP 5, 아마존 미스터리·스릴러 분야 베스트“난 누가 그 애를 죽였는지 알아.”너무도 매혹적인 이야기. _길리언 플린대단하다. 섬뜩하고, 놀랍고, 문장은 하얗게 타오른다. _스티븐 킹아일랜드 추리소설의 대가 타나 프렌치의 장편소설 『시크릿 플레이스』가 출간되었다. 『시크릿 플레이스』는 타나 프렌치의 ‘더블린 살인수사과’ 시리즈 중 엘릭시르에서 세 번째로 출간되는 작품으로, 전작 『페이스풀 플레이스』에서 등장했던 주
...인공의 딸 홀리 매키와 당시 신입 경찰이었던 스티븐 모런이 주역으로 나선다.아름답고 푸른 교외에 위치한 사립 여학교 세인트킬다. 어느 날, 비밀 게시판 ‘시크릿 플레이스’에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1년 전 죽은 남학생의 사진이 걸린다. 스피븐 모런 형사는 지루한 미제사건수사과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인수사과 콘웨이에게 협력을 제안하고, 이윽고 여학생들 사이에 겹겹이 쌓인 비밀과 거짓들을 발견하게 되는데…….‘페이스풀 플레이스’에서의 사건을 종결한 스티븐 모런은 그후 자신이 원하는 자리로 가지 못하고 미제사건수사과에서 머무르고 있다. 그러던 중 훌쩍 자라 고등학생이 된 홀리가 몇 년 만에 그의 앞에 나타나고, 1년 전 발생했으나 해결되지 않은 사망 사건의 피해자 크리스토퍼 하퍼의 사진을 건넨다. 익명 게시판에 붙어 있었다는 사진 위에 남겨진 메시지는 “난 누가 그 애를 죽였는지 알아.” 스티븐 모런은 이 사건을 기회로 삼아 자신이 원하는 살인수사과에 들어가기 위해 사건의 담당 형사 앤트워네트 콘웨이에게 협력을 제안하고, 두 사람은 더블린 교외에 위치한 아름다운 여학교에서 발생했던 살인 사건을 재수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1년 전에는 미처 밝혀내지 못했던, 여학생들의 비밀과 거짓 아래 감춰진 진상의 실마리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