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바른 쓰임을 위한 반려운동 에세이 ‘몸쓰기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커리어와 가정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저자는 뒤늦게 자신의 몸을 돌아본다. 의식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던 근육들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마음대로 다뤄지지 않는 상태였다. 저자는 통증과 뻣뻣한 근육을 달래며 필라테스를 익혀갔고, 점차 나의 신체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 경험을 모두와 나누고 싶어 50대에 필라테스 자격증에 도전했으며, 지금은 강사로 제 2의 삶을 시작
...했다. 몸쓰기로 자신을 사랑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