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중해’로 불리는 세토우치 여행지를 안내하는 가이드북. 세토우치 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히로시마현, 오카야마현, 에히메현, 가가와현은 일본 소도시 여행의 보물 창고다. 바닷가를 따라 레트로한 감성의 소도시와 작은 항구가 즐비하다. 세토우치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은 안도 다다오 같은 예술가들에 의해 예술 작품의 무대로 재탄생했다. 세토우치는 또 일본 우동의 대명사로 불리는 사누키 우동, 도시마다 특색 있는 오코노미야키 등 미식의 고장
...이며, 일본 3대 온천향으로 불리는 도고온천이 있는 곳이다. 〈세토우치 홀리데이〉는 지금까지 숨겨져 있던 세토우치의 비밀스런 여행지를 제대로 보고, 먹고, 즐기는 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