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친화력
- 지은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 장희창 옮김
- 출판사
- 을유문화사
- 분류
- 소설/시/희곡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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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증오는 편파적이지만 사랑은 더욱더 편파적이다”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탐구한 애증과 욕망을유세계문학전집 127번째 작품으로 『선택적 친화력』이 출간되었다. 낭만적인 사랑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이를 제어하려는 결혼 제도 사이에서 네 남녀의 불안정한 관계를 그려 낸 이 작품은 괴테의 후반기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 가운데 하나다. 본문에 소개되는 일기와 편지, 노벨레(짧은 산문) 등을 토대로 인물들의 관계를 드러내는 한편, 당대 귀족 사회를 묘사함으 ... 로써 한 시대의 사회·문화적인 흐름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걸작이다. [줄거리]젊은 시절 열렬히 사랑했으나 주변의 반대로 헤어졌던 에두아르트와 샤를로테는 중년이 되어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하지만 에두아르트가 친구인 대위를 불러들이고, 샤를로테가 양녀 오틸리에를 집으로 오게 하면서 그들의 행복했던 결혼 생활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에두아르트와 오틸리에는 정열적인 사랑에 빠지고, 샤를로테와 대위 또한 서로에게 이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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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후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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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에서는 괴테의 소설 <선택적 친화력>을 고전소설 입문작으로 추천하며, 네 남녀의 사랑 이야기와 인간 관계, 사랑과 욕망, 죽음과 구원 등의 주제를 다루는 작품이라고 소개합니다. 간결한 번역 덕분에 쉽게 읽을 수 있으며, 등장인물의 대화만으로 충분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독서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플랜츄 고전 팀은 이 작품을 내년 독서 모임 주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을유문화사의 서평단으로 참여하게 된 기회를 통해 이 책을 얻게 된 것을 뜻깊다고 여깁니다. 을유문화사는 다양한 인문 및 문학 작품을 출간하며, 최근 갈색의 차분한 디자인으로 괴테의 <선택적 친화력>을 을유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거는 이 책을 읽고 실망했으며, 책이 무의미하고 지루했다고 평가하며, 결국 읽지 않아도 괜찮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