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의 심리학
- 지은이
- 레이철 시먼스 지음 ; 정연희 옮김
- 출판사
- 양철북
- 분류
- 자기계발, 사회과학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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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싸우고 따돌림으로써 공격성을 드러내는 것은 소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소녀들 또한 은밀한 형태로 경쟁심·질투·분노를 드러낸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소년들과 달리 소녀들의 공격성이 은밀하게 드러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창 시절 따돌림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레이철 시먼스는 3년여에 걸친 300여명의 인터뷰를 통해 그 고통스런 비밀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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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철 시먼스의 "소녀들의 심리학"은 300여 명의 소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의 사회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관계 문제를 탐구한 책으로, 소녀들이 갈등을 두려워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 은밀하게 공격하는 '대체공격'을 다룬다. 시먼스는 소녀들에게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건강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며 관계와 갈등을 더 건강하게 정의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한다. 블로그 글은 이러한 대체공격이 눈에 띄지 않지만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주는 방식으로, 소녀들이 친구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부모와 교사의 역할, 그리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공격이 폭력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고, 현대 사회의 미디어와 법적 제도,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한다. 이를 통해 소녀들은 관계가 선택이며 갈등은 자연스러운 것임을 이해하게 되며, 감정을 표현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을 찾고 성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