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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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이글턴 지음 ; 김정아 옮김
-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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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비플러스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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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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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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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발터 벤야민에 대한 테리 이글턴의 오마주”이다. 그러나 이 ‘오마주’는 벤야민에 대한 ‘해설’이나 ‘재정리’가 아니다. 이는 오히려 벤야민의 텍스트를 이글턴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이용’하는 것이다. 곧 벤야민의 언어와 이글턴 자신의 언어를 겹침으로써 제3의 언어를 생산하는 것, 달리 말하자면 오늘날의 마르크스주의와 사회주의 비평이 처한 위기를 돌파하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