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초등 교과서 전과목을 분석하고, 쓰고, 인터뷰하다!3~6학년까지 교과서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필수 과목별로 꼭 필요한 지식을 모았습니다! 인문 통합, 수학 과학, 언어 영역으로 나누어 각 영역마다 학년별 교과서 주제와 연결했으며, 조금 더 나간 정보는 ‘이것마저 알려주마’ 코너에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현직 기자인 저자의 장점을 살려, 역사 속 인물을 소환해 가상 인터뷰도 했습니다. 책 한 권 읽었을 뿐인데, 학교 수
...업이 쉬워지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어떻게 하면 학교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교과서에 실린 공부거리 중에서 몇 가지 주제를 골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해 보자고 생각했어요. 인문학이란 인간에 대해 공부하는 학문입니다. 나무에 나이테가 있듯이, 인간이 살아온 역사에도 무늬가 있습니다. 철학 문학 역사 등 대표적인 인문학에는 인류의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과학, 경제, 사회 등 모든 영역에 무늬가 있답니다. 이 책은 [1교시 : 인문 통합], [2교시 : 수학과 과학], [3교시 : 언어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인문 통합에는 사회, 도덕, 윤리, 실과 등에 실린 주제 중 일부를 선정하였습니다. 수학과 과학은 초등학교 고학년 교과 과정에 수록된 목차를 참고하였습니다. 언어 영역에는 읽기, 말하기, 쓰기 등 올바른 언어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세종대왕,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칼 세이건 등 역사 속 인물을 초청해 가상 인터뷰도 해보았습니다. -〈여는 글〉 중에서1교시 : 인문 통합고학년이 되면서 사회와 도덕 과목이 추가되지요. 어른들에게는 쉬운 말도 아이들에게는 처음 접하는 단어들 때문에 외계어처럼 들리기 마련입니다. 생소한 단어와 이야기의 배경을 찾아서 배경지식을 넓혀줍니다!2교시 : 수학, 과학수학과 과학은 초등학생들이 처음 만나는 인생의 시련일지도 모릅니다. 초등학교부터 기초를 쌓지 않으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포기하기 딱 좋은 과목이니까요. 수학을 숫자로만 보지 말고, 과학을 복잡한 수식으로만 보지 말고,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라고 생각해보세요!3교시 : 언어 영역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어를 할 줄 안다고 생각하나요? 누구나 말을 할 수는 있겠지만 글을 이해하고 잘 사용하는 일은 훈련이 필요하답니다. 또 국어를 잘하면 다른 과목을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쉬운 문장부터 차근차근 읽고 따라해 보아요!가상 인터뷰〉 책의 시대를 연 주인공, 구텐베르크우주는 상상하는 사람의 것, 칼 세이건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를 만들다, 세종대왕*학년별, 과목별 추천도서 90 리스트도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