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학생 스스로 기르는 것!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가 되기 위한 역량, 늦어도 초등 고학년 때는 길러야 한다2024년부터 전국 초중고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 스스로 급변하는 미래 변화를 간파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기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파워 충전소」 시리즈를 야심 차게 출간한다. 「파워 충전소」 시리즈
...는 초등 십대 아이들이 갖춰야 할 주요 역량을 한 권의 주제로 정하고, 주인공이 해당 파워를 받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이야기다. 같은 반 친구들이 각 권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어가는 연작 동화이다. 훈이는 요즘 절친인 소율이에게 말 못 할 고민이 생겼다. 바로 부쩍 어려워진 공부를 따라가기 버겁다는 것. 수학이 문제다. 자꾸 주눅이 든다. 만약 파워 충전소에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파워가 있다면? 그 파워를 받고 시험을 잘 보면, 소율이나 같은 반 세라와도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공부 효율을 올리게 해 주는 ‘브레인 파워’를 기르는 습관을 알아보자!**파워 충전소를 다녀온 후, 소율이는 생활이 확 달라졌다. 아침에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나 운동한 뒤 그것을 기록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건강 관리에 관심이 생겨 반 친구에게도 건강한 재료로 만든 김밥을 건넨다. 하지만 소율이와 함께 파워 충전소에 다녀온 훈이는 소율이에게 말 못 할 고민으로 끙끙 앓고 있다. 바로 부쩍 어려워진 공부를 따라가기가 버거운 것. 6학년 들어 갑자기 어려워진 수학이 문제다. 자꾸 주눅이 든다. 학원에 다니고 싶어도 학교 아이들이 자기의 성적을 알까 봐 그것도 쉽지 않다. 조금만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자꾸 회피하고 싶고 스마트폰으로 손과 눈이 간다. 한편 훈이는 배우 지망생인 세라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자 혼자 두근거리며 약속 장소에 나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고 의기소침해진다. 이 모든 것이 똑똑하지 않은 자기 머리 때문이라고 생각해 머리가 좋아지는 파워를 받고 싶어 한다. 과연 머리가 좋아지는 파워가 있어서 공부를 안 해도 시험을 잘 볼 수 있게 될까? 만약 없다면, 훈이가 받은 ‘브레인 파워’는 대체 어떤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