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발생부터 근세 사회까지 복잡다단한 세계사의 물줄기를 통합적 시각에서 친절하게 설명한 책이다. 책에 실린 101가지 질문은 참신하고 발랄하며 세계사의 전환점과 분기점의 맥락을 쉽고 자연스럽게 짚어 준다. 열한 명의 교사가 열정으로 답하는 해설은 사건과 장면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하며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역사의 지평을 넓히도록 돕는다.엉뚱하고 발칙한 101가지 질문은 역사 선생님까지 더욱 넓고 깊게 공부하게 만들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궁금한 이 질문들은 역사에 관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계사를 우리 앞에 더욱 가까이 다가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