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수업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공부와 그의 시대
- 지은이
- 피에르 아도 지음 ; 이세진 옮김
- 출판사
- 복복서가
- 분류
- 인문학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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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명상록』을 쓰면서 자기 안에 혼란스러운 정념이 미치지 못할 성채를 쌓았다. 하지만 평온이 지배하는 이 ‘내면의 성채’는 철인 황제가 초월적 자기중심주의에 빠져 처박히는 상아탑이 아니라, 시야가 넓게 펼쳐지는 높은 곳인 동시에 멀리 보고 정확히 행동하기 위한 작전기지였다. 달리 말하자면, 『명상록』은 평정심을 찾아 행동하는 한 인간의 자기 수련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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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후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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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은 김영하 작가가 소개한 피에르 아도의 '명상록 수업'에 대한 북펀딩 소식을 전하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과 에픽테토스의 철학을 중심으로 인생의 무상함과 집착을 내려놓는 철학적 깨달음을 강조한다. '명상록 수업'은 아우렐리우스의 철학과 시대적 배경을 깊이 있게 해석하여 스토아 철학의 핵심을 설명하며, 단순한 격언을 넘어서 철학적 사고방식을 재발견하기 위한 영성 훈련을 제시한다. 블로거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방향성을 깨우고, 빈 둥지 증후군을 겪으며 내면을 돌아보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또한, 에픽테토스의 철학을 통해 사람과 사물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인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강조하며, 명상록과 담화록의 교훈을 되새긴다. 작성자는 '명상록 수업'을 통해 아우렐리우스의 철학적 태도를 깊이 이해하고, 현재에 집중하며 선한 의도로 살아가는 자세를 내면화하려고 노력하며, 역사적 맥락을 고려한 해석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