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 야마오 산세이 시선집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는 야마오 산세이의 시집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노래하며 삶의 본질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야마오 산세이는 1977년 가족과 함께 야쿠섬으로 이주하여 자연 속에서의 삶을 선택하고, 농사와 공동체 회복에 힘쓰며 자연의 순리와 조화를 노래합니다. 그의 시는 현대 사회의 번잡함을 벗어나 고요와 평화를 찾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인간의 본질을 사색합니다. 옮긴이 최성현은 강원도 홍천의 산골에서 자연 농법으로 생활하며, 이 시집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풍요로움과 성스러움을 한국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이 시집은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통해 독자의 마음을 맑게 하고, 일상의 소박함과 평화를 강조하며, 청소년과 어른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