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는 수많은 걱정으로 작은 희망마저 잃어버린 나를 다시 일으켜, 나를 돌보고 내가 돌보아야 할 것들을 찾아보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를 선물하는 그림책이에요. ‘애들이 무슨 걱정이 있겠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들도 어른처럼 수많은 걱정 속에서 힘들어한답니다. 실제로 아이들 중 약 10% 정도가 과도한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런 과도한 걱정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이로 인하여 자라면서 공황 장애, 과잉 불안 장애, 강박
...장애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걱정을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지요.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걱정은 늘 우리를 찾아와요. 하지만 날마다 찾아오는 걱정을 떨쳐 낼 수 있어요. 이 그림책을 통해 나를 짓누르는 걱정을 쓱쓱 싹싹 쓸어버리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 기쁨들을 맞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