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폭풍 속에서 찾은 꿈

5학년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세계 문화. 지리' 심화 프로그램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을 탐구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8월에는 '모래 폭풍 속에서 찾은 꿈'이라는 책을 통해 튀니지, 르완다, 가나, 우간다, 이집트의 기후와 문화를 학습하며 아프리카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형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지도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르완다 대학살과 제주 4.3 사건을 비교 분석하며 역사적 사건에 대한 깊은 반성을 하였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관광 지도를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고정 관념을 깨는 기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