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알면 우리의 삶은 더 유익해진다!”
일상 속 25가지 물건들에 숨어 있는 흥미진진한 물리 법칙 이야기
과학은 우리 삶에 유용하다. 어떻게 맛있는 드립 커피를 내릴 수 있는지, 어떤 주사기는 왜 덜 아픈지, 종이를 효과적으로 한 번에 집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는 숟가락부터 샤워기, 선풍기, 포크, 클립, 쟁반 등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25가지 도구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속에 숨어 있는
... 물리 법칙을 이야기로 풀어내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해줄 뿐 아니라 우리 삶에서 과학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이 책은 ‘흘려보내는 도구’, ‘꽂는 도구’, ‘분리하는 도구’, ‘유지하는 도구’, ‘옮기는 도구’의 5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간중간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각 도구에 얽힌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또 곳곳에 실린 파스텔 톤의 따뜻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책의 매력이 더욱 살아나도록 했으며,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의 감수 작업으로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중력, 압력, 수압, 점성, 표면장력, 탄성, 마찰, 지레의 원리 등 과학 시간에 배웠거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물리 개념을 다시금 짚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몰랐던 과학 지식을 새롭게 얻으며 과학이 결코 어렵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아주 가까이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신비로운 물리의 렌즈로 하루를 바라보자.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물건들이 다시 보이고, 과학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새롭게 다가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