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세월이 묻으면 반드시 흐려지는 건 아니에요.그만큼 색이 한 겹 한 겹 쌓여서, 더 진해지는 느낌이 들어요.”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받고 있다면, 사랑하는 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사랑받는 작가, 봄사무소의 그림 에세이 개정판. 귀엽고 통통한 인물들과 일상 속 소소한 사랑의 순간을 담은 그림은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1장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해요’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하루를 함께하며 경험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순간을 그렸어요. 2장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에서는 지금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행복의 순간을 그렸어요. 3장 ‘이렇게 나이 들어가요’에서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깊고 애틋해지는 사랑의 순간을 그렸어요.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 있다면, 또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치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