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불안한 나의 마음과볼수록 이상한 타인의 마음이 궁금해진사춘기를 위한 심리학 수업!발표만 하려고 하면 왜 이렇게 떨리지? → 아무 근거도 없이 ‘발표를 망칠 것’이라는 부정적 ‘자동 사고’가 발동했군!그 친구는 왜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을까?→ ‘사회교환’의 균형을 맞추지 못한 친구가 잘못한 게 아닐까?사람들이 다 나만 쳐다보는 거 같아! → ‘상상의 청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게!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져 봤을
... 고민들. ‘나만 이런 걸까?’ ‘내가 못나서 힘든 걸까?’ 불안한 마음에 막연함까지 보태져 스스로를 더 탓하는 십 대들에게 권하는 심리학 교양서 《열다섯, 심리학이 필요한 순간》이 출간되었다. 청소년의 일상 속 ‘불안의 순간’ 열여덟 장면을 〈1부 학교생활: 교실에서 마주한 불안〉 〈2부 관계: 궁금한 우리 사이〉 〈3부 나: 내 맘 같지 않은 나의 마음〉 안에 나누어 담고, 이를 심리학 이론으로 면밀히 들여다본다. ‘자동 사고’ ‘사회교환’ ‘상상의 청중’ 등 내 마음과 감정의 정확한 이름을 알고 나면 마음속 불안은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아님을, 누구든 겪을 수 있는 마음 문제임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나아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