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시간을 가장 아름답게 그려내는 양선 작가의 신작!단잠처럼 포근하고 달콤한 이야기“당신의 고단한 하루를 위로합니다!”숲속에 어둠이 내리면 그제야 문을 여는 가게가 있어요. 폭신한 이불로 만든 이 가게에는 밤 동안 많은 손님이 찾아와요. 사람들이 밤새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통에 잠을 못 자는 도시 생쥐, 밤하늘을 지켜야 해서 잠깐도 눈을 붙이지 못하는 달님, 추운 겨울을 앞둔 개미들까지. 이들은 곰 할머니네 가게에 무엇을 사러 온 것일까요?『곰
...할머니의 잠 가게』는 세상 모든 이가 단잠을 자기를 바라는 다정한 마음과 아름다운 상상력이 빛나는 그림책입니다. 밤의 시간을 가장 아름답고 다정하게 그려내는 ‘양선’ 작가의 신작으로, 어른들의 고단한 삶에는 위안과 추억을, 아이에게는 멋진 상상력과 배려의 마음을 선사합니다. 혹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나요? 그렇다면 ‘곰 할머니의 잠 가게’에 찾아와 원하는 잠을 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