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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시대'는 제인 구달과 마크 베코프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자연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역설한다. 이 책은 '생명의 10계명'을 통해 자연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아이들에게 자연 사랑을 가르치는 것을 제안한다. 특히 마지막 여섯 가지 계명은 자연의 소리를 보호하고, 자연을 해치지 않으며 배우고,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강조하며, 자연과 동물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돕고, 혼자가 아니라는 희망을 갖고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제인 구달은 침팬지를 연구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 동물행동학자로서, 동물과 모든 생명체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강조한다. 그녀는 인간이 동물에 대해 가지는 우월감을 비판하고, 유기농 식품 소비와 같은 작은 실천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윤리적 소비를 촉구한다. '생명의 시대'는 단순한 동물 이야기를 넘어 모든 생명체와 자연, 인간의 삶을 아우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