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속 인물들을 모아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제39권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한국사 속 사건들을 재판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한국사 속 인물들을 역사공화국의 한국사법정으로 데리고 와 원고와 피고, 그리고 증인으로 나누어 그들의 주장을 들어본다. 제39권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왕이 된 정조에 대하여 정조의 할머니인 정순 왕후는 정조가 패륜아, 독재자라며 제기한 소송을 다루고 있다. 치열
...한 공방을 따라가면서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관점으로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스스로 판사가 되어 열린 마음으로 한국사를 바라보게 된다. 논리적 사고력도 키움으로써 대학입시의 논술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