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포에니 전쟁이 로봇을 만들었다?”불확실한 로봇 시대, 역사를 뜯어보면 알 수 있다!탈세계화와 인공지능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엔?미래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로봇 시대’는 빼놓을 수 없는 화두다“귀로 듣는 것처럼 술술 읽히는 미래지침서”-장성규(방송인,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챗GPT 시대,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책”-양효걸(MBC 기자, 〈손에 잡히는 경제〉 출연“다가올 미래에 어떻
...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이 책은 ‘로봇 시대’라는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법을 찾아서 포에니 전쟁부터 미중 갈등까지 세계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본 역사서이자 미래지침서다.고정 출연하고 있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고민을 콘텐츠로 다뤄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을 받고, 그간 고민해오던 내용들 중 일부를 몇 차례에 걸쳐 청취자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이번에 방송이나 강연에서 소개했던 내용과 그간 미처 소개하지 못한 내용까지 함께 묶어 책으로 내게 되었다.왜 ‘로봇 시대’인가?2016년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기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처음 등장했다.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세상이 우리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2019년에는 코로나19가 찾아오면서 변화의 속도는 더 빨려졌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인간들이 격리된 틈을 타 ‘로봇 시대’는 도둑처럼 이미 우리 곁에 찾아와 있다. 로봇 시대의 연원을 짚어보면서 세계화의 확산과 쇠퇴, 전염병이 인류에 미친 영향까지 살펴본다.그래서 BTS, 손흥민과 김연아가 되어라?BTS, 손흥민과 김연아가 되라는 것은 로봇 시대에 살아남는 해법이 될 수 없다. 아무나 가능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의 4부에서는 로봇 시대에 어떻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친절한 ‘투 머치 토커’인 저자의 고민은 깊지만 쉽고, 가볍지 않은 내용이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