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림답게 감상할 수 있는 화가들의 진심 읽기불안과 고독 사이 흔들리는 나를 잡아준 그림의 진심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라파엘로, 보티첼리, 베르메르, 반고흐, 로트렉, 모네, 세잔, 피카소, 에드워드 호퍼, 르네 마그리트.... 르네상스부터 입체파, 야수파까지 서양미술 명작을 단 한 권에서 모두 만나다!!그림은 빙하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오래된 예술 형식 중의 하나다. 그림을 그리는 목적은 수세기에 걸쳐 계속 변해왔다. 아마도 초기의
... 그림들은 대부분 신을 찬양하거나 고인을 기리는 등 기능적인 목적으로 출발했겠지만, 결국은 화가들이 창조적 재능이나 자기표현을 위한 예술의 영역으로 발전했다. 오랜 세월을 거쳐 우리는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라파엘로, 보티첼리, 베르메르, 고흐, 로트렉, 모네, 세잔, 피카소, 에드워드 호퍼, 르네 마그리트… 같은 화가들의 작품과 그들의 삶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화가들이 남긴 작품을 단순히 보는 행위로서의 관람(觀覽)이 아니라 그림 속 화가의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저자의 경험을 나누며, 독자를 초대한다. 자신 안에 이미 들어와 있는 심미안으로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화가의 진심과 만나는 여행을 함께 떠나자고. 그 길의 여정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고.